퇴행성관절염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나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힘줄, 근육 등에 퇴행성
손상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환자의 약98% 이상은 45세 이상으로 주로
노화에 의해 중년 및 노년층에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최근 스포츠, 비만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30대 환자도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고도비만 환자는 정상인에
비해 퇴행성관절염 발생률이 8배 정도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퇴행성관절염(골관절염)으로, 뼈 끝을 감싼 연골이 닳아 발생합니다.
연골의 콜라겐 주성분인 단백질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 연골이 쉽게 손상되어 발생합니다.
중년 이후의 체중과다는 슬관절에 퇴행성 관절염을 일으킵니다.
허벅지 근육이 약한 사람은 특히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과도한 사용으로 위험성이 높습니다.
퇴행성관절염 | 류마티스관절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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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노화, 반복적인 관절 사용 | 면역 체계 이상 |
연령 | 45세 이상, 노년층 | 30~40대, 여성:남성 비율이 3:1 정도 |
부위 | 한쪽 관절에 비대칭적 | 양쪽 같은 관절에 대칭적 |
증상 | 손상된 관절에서 국소적인 통증 | 피로감, 체중감소,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 |
매끈한
관절 연골
초기단계
관절연골이 연화되고
연골 세폭군 사이가 분열
중간단계
연골파괴가 지속되어 연골 손상
으로 연골아래뼈가 치밀해짐
중증단계
연골이 심하게 파괴 및 활막
비대증과 골밑판에 낭종이 생김